개강

2011. 2. 28. 10:08 from 카테고리 없음
이제 두 밤 더 자면 개강이다.
2학기보다 1학기는 더 기대되고 으쌰으쌰 하게 된다.
학교에서 제일 높은 학년이 되었다.
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졌고
인도의 로망은 깨졌다.
새로운 곳에 자게 되었고
가치관은 변하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 섞이고 있다.
안 좋은 일만큼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믿음.

뜻밖의 늦은 발렌타인 선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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