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근 후 용평 강행군,

3시간 걸려 11시 도착한 용평리조트. 공덕 이마트보다 용평리조트 편의점이 훨씬 낫다는 거.. 이마트엔 없던 보드카에 대패삼겹살, 얼음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편의점^.^

새벽 4시까지 수다, 수다, 원래 말 많은 애들 아닌데 오랜만에 밤을 함께 새다보니 할말이 많았나보다. 이제 좀 나이먹었다고 사진도 안 찍고 부지런하게 기록도 안 남기는 우리.

MINI 갖고 젤 장거리 운전했다. 이제 3000키로 넘었.

아침 11시 출발, 또 3시간 걸려 옥수 도착.

한신 오빠들 만나서 콩빠두 점심. 두부 너무 좋아♥

커피 한잔 하자며 한남동 지나 이태원으로 이동.

series 매장 안 Mug For Rabbit, 오랜만에 만나서 이 얘기, 저 얘기 들으면서 역시나 오빠들에게 의지.

가끔 만나지만 배울 게 참 많고 편안한 사람들.

사진을 올릴게 없다. 내 구린 폰 노트1으로는 아무것도 찍을 생각이 안나... 빨리 아이폰으로 돌아가고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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