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는 힘들다

2013. 9. 21. 19:18 from 카테고리 없음

이사는 정말 힘들다.

짐 싸는 것도 힘들고 옮기는 것도 힘들고 풀어서 정리하는 것까지 매 순간 힘들다.

새로운 곳에서 또 적응하려니 마음이 흔들흔들.

오늘 타임스퀘어 가서 무인양품에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 사고 프랑프랑에서 맘에 쏙 드는 (가격이) 건조대 발견해서 사고 이래저래 장을 봤더니 MINI를 계속 혹사시키고 있다.

경리단길 가서 민지랑 르사이공에서 점심, 근처에서 커피마시면서 수다 떨다보니 공영주차장 주차비만 6천원 썼다. 소비의 주말.

 

나 좀 이상하게 생긴듯^_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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